추나라와 노나라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자 추 목공이 맹자에게 물었다.
"이번 전투에서 관원이 서른 명이나 죽었는데, 주된 원인은 백성들이 그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오, 사형에 처하자니 그 수가 너무 많고, 그냥 두자니 관원들을 죽게 내버려 둔 그들이 너무 괘씸하오.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겠소?"
맹자가 대답했다.
"재해가 일어났을 때, 수많은 늙은이와 아이들이 굶어죽고, 산과 들에 시체가 널렸으며, 수천 명이 고향을 등지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폐하의 양식 창고에는 쌀이 넘쳐나고, 보물 상자에는 금은보화가 가득했지만 어느 관원도 폐하께 실정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높은 관직에 있는 관원들이 직무에 태만하여 백성들에게 해를 끼친 것이지요.
증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조심하라! 내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사람들도 나에 대한 태도를 바꿀 것이다.'
백성들은 자신들의 생사에 무관심했던 관원들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한 겁니다. 그러니 절대로 그들을 처벌하시면 안 됩니다.
폐하께서 인정을 베푸시면 앞으로 목숨을 다해 관원들을 잘 보살필 겁니다."
"이번 전투에서 관원이 서른 명이나 죽었는데, 주된 원인은 백성들이 그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오, 사형에 처하자니 그 수가 너무 많고, 그냥 두자니 관원들을 죽게 내버려 둔 그들이 너무 괘씸하오.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겠소?"
맹자가 대답했다.
"재해가 일어났을 때, 수많은 늙은이와 아이들이 굶어죽고, 산과 들에 시체가 널렸으며, 수천 명이 고향을 등지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폐하의 양식 창고에는 쌀이 넘쳐나고, 보물 상자에는 금은보화가 가득했지만 어느 관원도 폐하께 실정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높은 관직에 있는 관원들이 직무에 태만하여 백성들에게 해를 끼친 것이지요.
증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조심하라! 내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사람들도 나에 대한 태도를 바꿀 것이다.'
백성들은 자신들의 생사에 무관심했던 관원들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한 겁니다. 그러니 절대로 그들을 처벌하시면 안 됩니다.
폐하께서 인정을 베푸시면 앞으로 목숨을 다해 관원들을 잘 보살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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