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받아들이고 지혜를 받아들이는, 내 속의 빈 공간

종종 상사와 부모들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내가 좋은 말을 해주면 부하 직원이나 자녀가 그 말을 잘 알아듣고 변화할 것으로 가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훈계를 하고 지시를 한다. 이미 차 있는 잔에 차를 계속 붓는 것이다.
직원과 혹은 자녀와의 갭을 줄여서 진정한 소통을 하려면 내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내 안에 스페이스가 있어야 한다. 내 판단, 내가 할 말을 비우고 풍부한 느낌으로 돌아오면 어떤가? 욕심을 줄이고 새롭게 상대를 받아들일 스페이스를 넉넉히 담아 돌아오는 여행이라면 또 얼마나 멋진가?

고현숙의 'CEO들의 특별한 여름이야기' 중에서 (이코노믹리뷰, 2006.7.12)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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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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