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주 음식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 음식을 할지 모르니..꼭 필요한 양념들은 잘 챙겨두어야 한다.
요즘이야 세상이 좋아져서 예쁘고, 실용성 있는 용기에 담겨져 나오는 양념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양념도 있다.
소금이 그렇고, 설탕, 고추가루가 대표적일 듯 싶다.
굵은 소금과 흑설탕은 양이 많이 사실 적당한 크기의 상품보다는 가격대비 양이 많다보니 용기에는 크게 신경을 못쓰는 것으로 추측....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소그과 설탕, 고추가루가 큰 통에 담겨져 있었다. 간혹 적당량을 덜어서 쓸 용기를 찾아보았지만 그렇게 마음에 드는 용기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는 버리기 아까워 깨끗하게 비워두었던 빈병을 보고는 "아~!"라는 감탄사와 함게 그날 부터 스타벅스 커피 병은 나의 양념용기가 되었다. 유리라 위생적이고, 보기도 좋다.
이것이 진정 꿩먹고 알먹고...커피마시고, 양념용기도 구하고...ㅎㅎㅎ
왼쪽부터 흑설탕, 굵은 소금, 고추가루...
앞으로 몇개를 더 구해서 다른 보관 양념들도 담아두어야 할듯...^^
투병한 유리병 속에 무엇이 담겨져 있는지 확실히 알수 있다.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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