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경쟁사
가끔 느끼는 일이지만 경쟁사가 안타까울 때가 있다.
앞선자를 따라하는 것이 그들을 앞서기 위한 전략인듯 똑같이 베끼는 버릇이 있다.
그것이 그들을 계속 뒤에 서게 하는 것은 아닐까.
가끔은 잘못하는 것, 실패하는 것도 따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에겐 따라하는 것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경쟁사, 그들은 그들다움(특성화, 차별화)을 찾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자기보다 앞선 자들의 뒤에 서있을 것이다.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은 자기가 자기답지 못하는 그 순간부터,
자기 자신보다 남을 더 많이 알기 시작할 때 부터가 아닌가 싶다.
이것은 지피지기도 아니다.지피만 있고, 지기는 없다.
그런 면에서 경쟁사지만 그들다움을 찾아가는 경쟁사를 보는 마음은 뿌듯하다,
그것이 시장을 더 알차게, 풍족하게 하는 일이 아닐까.
다름(차이)의 경쟁이지, 동일함의 경쟁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아직 나도 내공이 부족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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