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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이용해 내가 둘어볼 수 있는 것은 고작 사무실 건물 앞마당이다.
물론 나의 게으름 탓이기도 하지만...

"이녀석들은 어떻게 봄을 준비하고 있을까?
어떻게 맞이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유심히 본다.

아주 유심히 봐야하는 녀석들도 있고,
조금만 관심을 갖으면 볼 수 있는 녀석들도 있다.

작다고 봄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크다고 봄을 더 빨리 느끼는 것도 아닌데
작아서, 이쁘지 않아서...
어느순간 누군가의 손에 뽑힐 잡초가 되는 작은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과도한 감정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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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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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나의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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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르는 이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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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르는 이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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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아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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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름 모르는...아니다 이건 돌나물? 돈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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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머였더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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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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