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이어 두번째 작은꽃병을 구입했다.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작은 꽃병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기특한 씨앗을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웠을까...
조금은 삭막한 내 방에도 푸르름을 더해보겠다는 얄팍한 욕심으로 또다시 구입
이번엔 4개를 나만의 공간에 채웠다.
지난 번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위해 물을 조절하고,
씨앗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조심조심...
밭고랑에 씨를 뿌리는 농부의 마음은 아니더라도
지금 뿌린 씨앗의 건강함을 기원(?)하면서 네개의 꽃병에 씨앗을 심었다.
다 심은 꽃병들은 방을 나서는 문에 나란히 붙여놓았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루 하루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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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에 붙여 놓은 작은꽃병들...
무럭 무럭 자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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