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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⑨ ‘유비쿼터스 캠퍼스’ 추진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전국 230개 자치단체장 추천 받아 지역인재 1명씩 선발”
생각하는 힘 가진 창조적인 인재 양성
취업한 학생 문제 생기면 언제든 ‘리콜’
논문 편수 위주의 교수 평가 방법 탈피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에는 봄이 한창이었다. 한영실 총장을 인터뷰한 4일은 새내기 환영회인 ‘해오름제’ 가 열려 캠퍼스는 생동감이 넘쳤다. 파스텔톤 맞춤복을 입고 춤추는 새내기들은 싱그러운 젊음과 희망의 상징 그 자체였다. 전통음식 전문가로 스타 교수가 돼 50대 초반에 숙명여대 리더가 된 한 총장은 “학생을 배출하는 건 곡식을 여물게 키워내는 것과 이치가 같다”고 했다. 파워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의 한 총장은 “시대를 거슬러 중심가치를 찾도록 돕는 ‘역시귀본(逆時歸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복한 지식인, 희망이 가득한 젊은 인재를 만들어 내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였다.
만난 사람 = 양영유 교육데스크
-‘유비쿼터스 캠퍼스’ 개념이 신선하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한마디로 생산라인을 바꾸는 것이다. 틀에 박힌 생산라인인 수업 방식이 변하지 않으면 강의 질이 좋아지지 않는다. 숙대는 1999년 국내 최초로 교내 무선랜망을 구축했다. 랜카드와 노트북 컴퓨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하자 미국 언론이 보도까지 했다. 그래서 유비쿼터스 학습이 가능한 것이다.”
-교수는 어떻게 가르치고 학생은 어떻게 공부하나.
“나는 매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위클리 어드레스(weekly address)’를 듣는다. 미국 국민과 똑같이 이번 주에 어떤 법안이 통과되는지를 한국 신문보다 더 빨리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점을 활용하면 된다. 교수는 유·무료로 접속할 수 있는 세계 유명 강의 내용과 질을 따져본 뒤 강의에 활용하면 된다. 2학기부터 유명 강의를 갖고 주제 토론을 하며 글로벌 지식을 쌓도록 별도 강의도 만들 수 있다. 학생은 유학 간 것처럼 캠퍼스 어디에서나 무선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긍극적으로는 재학생 100%가 유학 생활을 하는 것 같은 캠퍼스를 만들겠다.”
-효과가 있을까. 학생들의 추가 비용 부담도 걱정된다.
“출퇴근 시간에 아이팟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과 ‘오프라 윈프리 쇼’를 들어보니 장난이 아니더라. 자꾸 듣고 지식을 쌓으면 어학 연수 갈 필요도 없다. 간다 해도 강의에 익숙해져 학습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학생 부담은 전혀 없다. 숙대가 처음 하는 일이다.”
-시·군·구에서 한 명씩 추천받아 뽑는 입학전형이 특이하다. 학생 실력을 장담할 수 있나.
“기초단체장과 고교를 믿는 것이다. 전국에서 좋은 학생을 한 명씩 보내주면 숙대는 대한민국 모든 지역 학생이 다니는 캠퍼스가 될 것이다. 글로벌화와 로컬라이제이션의 하모니다.”
-숙대는 ‘리더십 특성화’에 장점이 있다.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이화여대와 비슷한 것 같다.
“(깜짝 놀라며) 우리가 ‘리더십개발원’을 처음 만들었다. 리더십 교육 원조는 숙대다. 명품 브랜드만이 카피(복사)된다. 다른 대학에도 그 가치가 전파되는 것은 우리가 명품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우리 모델을 카피한 다른 대학에 감사한다(웃음).”
-그래도 리더십 얘기가 와닿지 않는다.
“리더십보다는 ‘파트너십’이다. 한 명의 리더를 부각시키는 게 아니라 모두 리더가 돼 상생으로 가자는 것이다. 파트너십 다음 단계는 ‘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 즉 ‘기업가 정신’이다. 내년부터 ‘글로벌 서비스 학부’를 만들어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계의 정치·경제·문화 등 포괄적 분야의 서비스 활동을 다룬다. 기업가 정신, 혁신적 사고, 창업과 조직관리 실습까지 아우르는 대학원 수준의 교육과정이다. ‘리더십’이 남을 끌고 가는 것이라면 ‘파트너십’은 같이 가는 것이고, ‘앙트레프레너십’은 같이 창조하는 것이다. 숙대를 나오면 사회에 가치가 생긴다.”
-그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기업에서 써보면 안다. 학생 배출을 상품과 비교해보면 더 쉽다. ‘생각하는 힘을 가진 창조적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내가 키운 자식들이 나만 예쁜 게 아니라 남도 탐을 내야 한다. 솔직히 사람들은 젊은 총장이니까 굉장히 화려한 변화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난 꽃 핀 화분을 사다 놓는 것보다는 퇴비와 거름을 주며 땅을 일구는 것을 택했다. 이번 학기부터 교양과목 개편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사고력을 기르는 과목을 신설했다. 숙명리더십개발원·의사소통센터·교수학습센터를 통합해 ‘숙명리더십인재개발원’으로 만들었다. 대화와 협상, 비판과 논술 등 10과목을 모든 학생이 필수로 공부해야 한다.”
-대학, 특히 교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물론이다. 학생을 이렇게 만들려면 생산자가 좋아야 한다. 진짜 살아남는 브랜드는 AS가 잘되는 브랜드다. 여태까지 대학들이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했던 SCI급 논문 편수 기준은 교수들이 학생을 돌볼 여유가 없고, 돌보는 게 손해가 되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연구평가 대신 교육평가를 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강의는 기본이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농사를 짓듯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졸업할 때 진로나 취업에 대해 신경을 써줬는지를 평가하는 ‘평생멘토시스템’이다. 교수 600명이 학부생 1만 명을 지도한다.”
-어떻게 평가할 생각인가.
“멘토 팩터와 상담 시간 등을 계량화해 지표를 관리하는 ‘평가감사실’을 만들어 가동 중이다. 학생과 얼마나 많이 스킨십을 했는지가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만약 내가 13명을 할당받았다면 논문 편수처럼 그 멘토링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숙대는 지난해 공인회계사(CPA) 시험에 43명이 응시해 22명이 붙었다. 합격률이 51.2%로 서울대 다음이다. 교수가 아침에 깨워주는 등 스킨십을 보인 결과다. 멘토링 성과에도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학생 만날 때 쓰는 밥값과 회의비는 학교가 대준다.”
-최초로 ‘학사 후 관리’ 과정인 5학년 코스를 시작했다. 재정 부담은 없었나.
“(웃으며) 원래 애프터서비스는 돈 받고 하는 게 아니다. 올해 2월 졸업생 1482명의 21%인 314명이 과정을 밟고 있다.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지만 영양사 취업에 실패한 학생들은 ‘식생활 관리 실습’ 등 부족한 분야를 수강할 수 있다. 맞춤형 강의도 있다. 취업했는데 문제가 생기면 또 ‘리콜’해 서비스해 줄 것이다. 곳간 빈다고 아우성이지만 그래도 한다. 다른 대학에 확산됐으면 좋겠다.”
-경제난으로 학생들이 걱정이다.
“불황에는 학생 복지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올해 장학금을 지난해보다 48억원 증액했다. 전체 재학생의 59.3%에겐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 총 규모는 232억원이다. 올해 예산의 14%에 해당한다. 등록금을 동결해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90억원 줄었다. 하지만 여대인 만큼 ‘1인 1라커’도 만들었다. 학생들은 옷을 갈아입고, 신발도 보관할 수 있다. 여름에는 파우더룸과 피트니스센터도 만들 계획이다.”
-경쟁력 지표 중 하나인 로스쿨이 탈락했다.
“안타깝다. 다음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학부를 법대로 키울 수도 있고 본부에서도 대비를 하고 있다.”
-대입자율화에 대한 입장이 뭔가.
“입시의 큰 틀은 유지하되 입학사정관 전형은 확대할 것이다. 넓은 의미의 입학사정관제가 실시되면 본고사는 의미가 없다. 공교육 정상화나 대학의 책무성은 매우 중요하다. 3불은 정서가 무르익고 사회적 합의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자율화 시기를 정치적으로 연결시키고 싶지 않다.”
-한식 전문가로 스타 교수, 스타 총장이 됐다.
“(수줍어하며) 2000년부터 총장이 되기 전까지 전국에서 하나뿐인 ‘한국음식연구원’을 만들어 원장을 했다. 현재 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식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마케팅하는 데 우리 연구원이 들어가 있다. 미국 LA나 뉴욕 등에 ‘숙명문화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한국음식은 외국에 한국 문화 전파 진입 장벽을 뚫는 특공대 역할을 한다.”
-학생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
“모든 e-메일에 답을 한다. 하루 1시간만 투자해도 10통의 e-메일에 답할 수 있다. 어떤 학생은 e-메일로 주례를 부탁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엄마처럼 기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정리=이원진 기자, 사진=김태성 기자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1957년 인천 출생.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본(Bonn) 대학에서 박사 후 연수과정을 밟았다. 97년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2008년 9월 제17대 총장에 취임했다. APEC 정상회의 만찬 자문과 농림수산식품부 ‘KOREA FOOD EXPO 2008’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한국 전통음식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KBS 프로그램 비타민의 ‘위대한 밥상’ 코너를 3년간 맡아 스타 교수가 됐다. 『위대한 밥상』 『음식이 보약이다』를 비롯한 17권의 책을 썼다. 휴강·결강을 한 번도 안 할 정도로 ‘악바리’ 근성이 강하다는 게 동료 교수들의 평이다. 수첩을 끼고 다니며 늘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 별명이 ‘수첩공주’다.
출처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52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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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는다 해도
서로 모른 채 지나치는 사람들처럼
그 때, 그 때의, 사소한 기분 같은 건
기억조차 나지 않았을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
사실 아니라고해도 난 아직 믿고 싶어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에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 때, 그 때의 그 때,
그렇게 소중했었던 마음이
이젠 지키지 못한 그런 일들로만 남았어
괜찮아 이제는 그냥 잊어버리자
아무리 아니라 생각을 해보지만,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에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 때, 그 때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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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使命感]
[명사]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하려는 마음가짐.
최근 2~3년 동안은 '목적', '목표'라는 단어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요즘은 '사명' 또는 '사명감'이라는 단어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나는 어떤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가?
20090609火. 나의 사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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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건축가인 크리스토퍼 우렌 경이 성 바울 대 사원을 건축할 때의 일이다. 많은 비용과 인원을 동원해서 큰 공사를 하게 되었는데 한번은 크리스토퍼 우렌 경이 평복을 입고 한창 일이 진행되는 공사 현장을 찾아 혼자서 시찰을 하면서 몇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한 석공이 무표정하게 대답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6자 길이에 3자 폭의 돌기둥을 깎고 있습니다.”라고 간단하게 대답을 했다.
다른 곳으로 가서 물어보았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한 석수가 아니꼽다는 듯이 대답을 한다. “입에 풀칠하기 위해서 이 짓을 해요”
또 다른 곳에 가서 물어보았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선생님 보시는 대로 이렇게 부족한 사람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렌 경의 지휘 밑에서 건축되는 이 웅장한 성 바울 대 사원을 짓고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였다.
똑 같은 일을 해도 사명감이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이렇게 전혀 다른 것이다. 사명감이 있느냐 없느냐는 생명이 위기에 놓여 있을 때에 더욱 더 큰 차이가 나타난다.
유명한 프랭클 박사는 제2차 세계 대전 때 아우슈비치 수용소에서 죽을 고생을 하다가 독일의 항복으로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이다. 그가 유명해진 것은 존 에프 케네디가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에 프랭클의 말을 인용하였기 때문인데 프랭클 박사는 “그래도 나는 인생을 긍정한다. 인생이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묻기 전에 내가 인생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먼저 묻겠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이 유명해진 것은 존. F. 케네디가 대통령 취임식 때에 인용하였기 때문이지만 사실은 프랭클의 말이었던 것이다. 그 때에 프랭클 박사가 그 고통을 잘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명감이 있는 사람은 모든 일에 확신이 있다.
내게는 어떤 사명감이 있는가? 그리고 그 사명감은 나를 어떻게 살아가게 하는가?
출 처 : http://www.kchc.or.kr/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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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
"오늘은 무얼 입지?"가 아니라 "오늘 저녁엔 무얼 먹지?"라는
고민에 빠진다. 늘 저녁을 해결하는 식당이 있지만
오늘은 왠지 귀찮아진다.
그리고 결정, "피자나 먹자!"
집에 들어오자 마자 노트북을 열고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방문,
쭈욱~둘러본 뒤 평소와 달리 오늘은 욕심을 부려본다.
조금 남기더라도 라지 사이즈의 피자를 주문한다. -_-v
잠시 도착한 피자, "헉~" 생각보다 너무 크다.
그래도 한조각 덥썹 집어들고 허기진 배를 채운다.
두어조각 먹고 배가 부르다. ㅜ_ㅜ
하나 더 먹고 남은 건 냉동실로....
오늘의 교훈, "욕심 부리지 말자!"
주말에 무리한 덕에 온몸이 장난이 아니다. 운전도 힘들다.
내일은 좀 나아져야 저녁 운동을 시작 할텐데..
창을 통해 불어오는 바람이 심상치 않다. 비가 온다고 했던가,
시원한 바람이 나의 졸음을 살짝 깨우지만 그래도 오늘은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야 할듯...
오늘이여 안녕~!
20090608月. 오늘 저녁 메뉴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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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게 '수상 레포츠'는 다른 나라 이야기였고, 그렇게 도전해 볼만한
기회조차도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드디어 오늘, 웨이크보드를 경험할 기회가 생겼다.
처음 보트에 타고 다른 사람의 초보 교육을 보며 무지하게 걱정을
했다. 힘도 들어 보이고, 교육 내용도 완전히 이해가 가지 않으니~
드디어 내 차례 돌아오고, 보트의 시동소리와 함께 끌려간다.
의외다. 생각보다 너무 쉽게 일어난다. 시작이 좋다. 강사도 칭찬한다.ㅋ
오늘 좋은 결과의 이유를 찾아보면 그건 아마도 약간의 운동신경과 스노우보드의
경험(균형)이 도움이 많이 된 것으로...^^*
지금 이 여세를 몰아 올해는 웨이크보드와 좀 친하게 지내게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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