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말이 있다. 공부하기 전에 책상 치우다가 공부 못한다는...
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인듯 싶다.
주변 정리 정돈을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최소한 산만한 것을 그냥 보지 못하는 성격탓에
가급적 주변을 정리하는 편에 속한다.
최근에 시간이 남아도는지...틈틈이 10여평 되는 오피스텔에서 꼼지락 꼼지락 거리는 대부분의
시간은 청소하는 시간일듯 싶다.
오늘은 초저녁에 잠시 눈을 붙인 탓에 12시가 넘었음에도 눈이 또릿해지는 것이
오늘 일찍 잠드는건 아무래도 포기해야 할듯 싶다.
그래서 간만에 집에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보고자....책상을 치웠다.
치울 것도 많지 않지만...
그리고 책을 펴니 독서실 분위기다. 가볍게 뉴에이지 음악을 틀어놓고 책을 읽어내려가니
눈과 귀가 즐거워진다.
집에 들어오면 의례히 TV만 보는 나의 일상을 좀 바꿔야할 필요를 최근에 많이 느낀다.
집에서 지금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방안을 찾아봐야 할듯...
오늘은 도대체 몇시에나 잠들까? -_-;
20090729水. 잠도오지 않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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