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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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경쟁사

가끔 느끼는 일이지만 경쟁사가 안타까울 때가 있다.

앞선자를 따라하는 것이 그들을 앞서기 위한 전략인듯 똑같이 베끼는 버릇이 있다.
그것이 그들을 계속 뒤에 서게 하는 것은 아닐까.

가끔은 잘못하는 것, 실패하는 것도 따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에겐 따라하는 것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경쟁사, 그들은 그들다움(특성화, 차별화)을 찾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자기보다 앞선 자들의 뒤에 서있을 것이다.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은 자기가 자기답지 못하는 그 순간부터,
자기 자신보다 남을 더 많이 알기 시작할 때 부터가 아닌가 싶다.
이것은 지피지기도 아니다.지피만 있고, 지기는 없다.

그런 면에서 경쟁사지만 그들다움을 찾아가는 경쟁사를 보는 마음은 뿌듯하다,
그것이 시장을 더 알차게, 풍족하게 하는 일이 아닐까.

다름(차이)의 경쟁이지, 동일함의 경쟁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아직 나도 내공이 부족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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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건물 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벌써?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11월도 다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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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인지 겨울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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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보고 있어도 싱그러움이 가득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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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코트(?)입은 소나무, 월동 준비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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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VJ 특공대에서 내 입에 군침을 돌게했던 성북동 노란집에서 고등어 조림을 먹고는 북악스카이웨이로 달렸다. 몇번을 갔었지만 낮에 가본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오르니 팔각정 근처에는 길가에 하얗게 떨어진 무언가가..바로 눈이다.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보는 눈이라서 일까 마냥 신기하고, 왠지 남들보다 조금은 일찍 겨울을 맞이한것 같은 우쭐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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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소금처럼 내려앉은 하얀 눈꽃송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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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올라서일까 바람이 차다. 이곳 저곳...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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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풍경을 발견, 흥분된 마음으로 달려가 똑딱이를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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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장소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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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둘째 누나네 들렸다. 삼촌들이 너무 일찍 간다고 서운해하는 조카에게 카메라 세례...
만화 캐릭터의 강아지를 닮았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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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반찬으로 무엇을 만들어 볼까 하다가 그나마 쉽고, 간편한 계란말이를 했다.
계란은 3개, 파, 양파, 소금 약간...
아주 약한 불에 익히는 것이 계란말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쁘게 말아지지도 않는다.
오늘은 살짝 태웠다. 아니 보기에 따라서는 먹기 좋을 만큼 노릇노릇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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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뽀얀 속살을 보라!ㅋ 양파도 흰색, 파도 흰색이라 잘 보이진 않는다. 그렇지만 먹을때 살짝 씹히는 맛도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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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반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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