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 더 전에 서울 63빌딩 수족관을 구경했고, 2006년 홍콩의 오션파크에 이어 3번째로 관람하는 수족관...나들이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서울살이 11년여만에 방문하는 나는 역시 서울촌놈임에 틀림이 없는지도...(코엑스 아쿠아리움 2000년 5월 개장)
가기전에는 규모가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살짝 들뜨기도 했지만 막상 관람을 끝내고 난 뒤의 생각은 그냥 아기자기한 수준? ㅋ 머 그렇습니다!

제가 본 아쿠아리움 중에 가장 규모가 컸던 곳은 홍콩의 오션파크가 아닐까...앞으로도 더 큰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든 설레는 맘으로...입장!(성인 17,500원)




수족관에 토끼라....흠..^^;;;


앗! 이놈이 우리 강을 점령하고 있다는 베스(Bass)란 놈입니다. 실물은 처음보는데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피라냐 만큼이나 포악해보여요.




오늘의 포토제닉은 단연 이놈입니다. 어찌나 행동이 느린지 사진촬영에 매우 적합한 놈이구요. 우리 카메라를 향해 서서히 다가서는데 살짝 무섭기도~ㅋㅋ 그래서 이녀석 사진이 제일 많네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ㅜㅜ)







너무도 유명한 아마존의 피라냐...이 놈들 단체로 있으니 더 무서워 보임. 잇몸에 뾰족한 이빨을 감추고 있는듯~ ^^*



가장 화려했던 수족관...제가 꿈구는 바다 속을 보는듯....총천연색....!




역시 무서운 놈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상어...




가오리...어찌나 휙~하고 지나가던지...



해저터널....여기쯤이면 관람의 끝이 보입니다.



관람의 대미를 장식하는 펭귄들...가슴에 띠가 있는 놈이 어른 펭귄, 없는 놈이 어린 펭귄이랍니다. 그런데 몸의 크기는 어른이나 아이나 비슷해요~!! ^^*

카메라의 배터리가 부족해서 더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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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저녁,
8월 30일, 오전에 치과 치료를 위해 병원에 들렸다가 오후가 되서야 점심먹고 출발한 무창포, 평일이라 뻥뚤린 서해안 고속도로를 두시간 반정도 달려서 무창포 비체펠리스에 도착했습니다.

2년 전에 다녀왔는데 ㅋ그때의 기억이 참 좋아서 나중에 꼭 다시 오리라는 나와의 약속이 지겨지는 날, 하지만 휴가철이 끝나서 너무 한산했던게 장점이자 단점!!


둘째날...아침!
저날 일찍 잤는데도 모처럼의 장시간 운전때문인지...11시가 다 되서 일어나서 내다본 바닷가...


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 아니 점심...










늦은 아침과 점심을 위해 도착한 대천항,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조금은 한산한 가운데 회를 먹겠다고 달려간 대천항 수산시장.


요기서 먹을 거리를 골라서 2층에 올라가면 상차림비를 주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회를 배불리(?) 먹고 달려간 대천 해수욕장,
말로만 듣던 해수욕장은 참 넒고 길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몇십만은 족히 다녀갔을 해수욕장이 문을 닫은 뒤라 역시 텅비어 있어서 한적한 백사장을 거닐 수 있었습니다.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요~











대천해수욕장을 거쳐 도착한 인근의 석탄박물관,
큰 기대를 하고 간 곳은 아니지만 쏠쏠한 재미가 있었던 곳입니다. 특히 지하 400미터 갱도체험~!!




이런 기계로 연탄을 만드나봅니다.





지하갱도...밖은 덥지만 이 안은 시원하답니다.




석탄박물관을 지나 인근의 성주산자연휴양림 근처 심연동 계곡에서 잠깐의 물놀이



사진에도 뿌옇게 보일 정도로 이곳은 아주 시원한 계속이 길게 흐로고 있습니다. 내년엔 이쪽으로 피서를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셋째날...아침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하늘은 파랗게, 아주 맑은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첫날, 둘째날과는 너무 다르죠? ^^








홍성이 근처라는 생각에 한우를 먹겠다고 스마트폰으로 급 검색해서 찾은 구왕한우,
주인아주머니 추천으로 1+등심을 주문했습니다.











다 먹고 요거 남았네요~ ^^*

이렇게 3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수요일, 서울로 상경해서 지금 이렇게 휴가 후기를 적어봅니다.
이번 휴가는 모처럼 머리속을 하얗게 지우고 휴가에만 몰두할 수 있었던 휴가다운 휴가였습니다. 이런 것이 여행의 참 의미일까요? 다음 휴가 아니 여행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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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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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엽이 너무 먹고 싶다. 싱싱해보이네..^^
    휴가의 여유로움이 사진 속에 꽉꽉 박혀있구만유...
  2. 2010/09/08 14: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0/09/09 01: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역시 예리한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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