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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 이모
    2010/08/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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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우리 조카 현수야~~~ 보고 싶구, 안아보고 싶구나^^ 할머니 기일에 가면 보자꾸나!
  2. 알리스(섭맘)
    2010/08/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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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연변처녀 코사지 머리띠 사진은 안올렸어? 그게 하일라이트인데 ㅋ
    원래 왕미소 방긋 날리는데 예방접종 3방 맞고 심각해진 얼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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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트
    2010/06/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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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훠- 조카생겼군요!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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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15일 광복절, 광복절이라서 기쁘다기 보다는 어머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더 기뻤다고 하는게 솔직한 마음이겠다.


모처럼 영화구경을 위해 동대문에 들렀다. 들른 김에 APM에 들려 점심을 먹고, 영화 시간이 많이 남아 롯데리아에 들른 어머니와 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가 롯데리아에 처음 오신건 아닐까..."하고....


그래서 마음이 무거웠다.

내일이면 누님댁으로 가실텐데...


지금 이 시간 어머니는 내 침대에 누워 어린 아이처럼 잠을 청하신다.
오늘 사드린 잠옷을 입고 아주 편안하게 주무시고 계신다.

나도 어머님 곁에 잠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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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60대 중반이 고령이라 하긴엔 젊은 나이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나온 세월은 그대로 얼굴에 그려지고, 어느새 주름이 늘어가는 부모님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


몸이 불편하셔서 거동이 힘드신 어머님을 모시고 아버님과 함께 서울숲 나들이,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내 카메라에 두분을 함께 담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그 옛날, 아버님은 당신의 카메라로 나와 가족을 카메라에 담기 바쁘셨을뿐, 정작 당신의 사진은 별로 갖고 계시지 못한 것을 이제야 깨달았기 때문이다.


또 "목구멍이 포도청", "사는게 바빠서..."라는 말처럼 당신들의 모습은 이대로 시간이 흘러 우리 가슴속에만 존재할 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부모님을 향한 한컷 한컷에 힘이 들어가게 했다.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 날까지 자주 부모님의 모습을 내 카메라에 담았으면 하는 계획과 희망을 되새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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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g
    2005/1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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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어머니 닮으셨네요.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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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흔이란 나이를 맞게 되면 삶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지금껏 내가 살아온 시간의 궤적을 떠올리며 허탈해지기 때문이다.

첫사랑 열병에 몸살을 앓던 20대와 달리, 이제는 인생의 허허로움에 몸살을 않고 있다.
직장에서, 때론 가정에서 자신 있게 호기도 부려보지만 예전에 없던 불안함과 두려움이 자주 엄습한다.
지금껏 이곳저곳에 씨 뿌리고, 열심히 뛴 것 같은데 지금에 와서 내가 살아온 이유와 살아갈 이유들이 흔들리고 있다.
인생의 이정표 위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갑자기 막막하기만 하다.
부모님을 모시고 아내와 자식을 둔 한 가정의 버팀목이 된 그들이 마흔 고개를 넘으면서 때론 울고 싶어도 울 수도 없는 감추어진 속내를 한번쯤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어떨까?



마흔으로 산다는 것....책소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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