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식당에서 맛본 아욱국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오늘은 직접 아욱국을 만들어 먹기로했습니다.
이마트에서 미리 사놓은 아욱국용 건야채를 이용하니 아주 쉽게 아욱국을 끓일 수 있었습니다.
아욱국을 먹으면서 어릴적 어머님이 끓여주신 아욱국의 맛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이젠 그 어머님의 아욱국을 더이상 먹을 수 없어서 더 그런 것일까요...
아욱국의 맛은 좀 심심했습니다. 된장과 건야채, 다진 마늘 조금, 양파 조금과 소금 약간...간을 무엇으로 맞추어야할지 잘 몰라 소금만 조금 넣어 너무 심심하지 않게만 맛을 냈습니다.
유기농 된장에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맛은 심심하지만 건강해지는 맛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밥 두공기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
아욱국을 끓이기 위해 준비한 된장입니다. 유기농이라고 해서 구입해보긴 했는데... 좋다, 나쁘다는 평가하기 어렵네요. 제가 아직 음식을 평가할 만큼의 실력은 안되거든요~ ^^;;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아욱국용 건야채. 아욱국 뿐만 아니라 시금치국용 등 더 다양한 건야체가 있었는데...
다음엔 시금치국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한봉지가 3~4인분이라 한봉지를 사면 혼자서 적어도 2~3번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입하면서 마른 아욱이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입니다. 표고버섯, 아욱 등 몇가지가 더 들어있어서 손쉽게 아욱국을 끓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아욱국은 좀 오래 끓여줘야 제맛인데 배가 고파서 아주 오래 끓이지는 못하고...서둘러 먹었어요...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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