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3집 - 04. 광대 (Feat. BMK)
오- 내가 웃고 있나요? (think it's funny?)
모두 거짓이겠죠? (think it's funny?)
날 보는 이들의 눈빛 속에는 (oh!)
슬픔이 젖어있는데.. (don't you worry) 헤이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그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 게 철칙.
오- 이런 내 처질,
손가락질 하며 날 모욕해도
더 크게 웃고 난 땀으로 목욕하고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밤이 오면
별빛에 몸을 씻고 눈부시게 광낸 구두를 신고
달에게 청혼하듯 손을 내밀어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앞으로 달려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흐르는 이 시간에
외롭게 홀로 핀 꽃 한 송이에 난 반해
사랑을 나누려 나는 간다네
세상을 넘어 시간을 멈추고 세상을 넘어 신나게 춤을 춰봐
세상을 넘어 모두가 같은 높이에서 그래 그래 그렇게
무대 위에 서면 우린 때론 정반대 내가 관객이 돼
사람들의 얼굴에 상상의 그림을 그려 물감을 뿌려
저 불타는 이십대의 청춘은 내일이면 이 사회의 첫 줄을 이력서 쓰며
인생을 시험보고
저 순진한 사랑의 초보
애인있는 남자와 눈 맞어 사랑에 빠져 슬픔을 기다리네 (come on baby)
너와 나 모두 왕의 옷을 입어도 신하가 되버리는 현실에
혼신에 힘을 다해 헌신해
오늘 술 한잔하면 내일은 물 한잔으로 버텨야하지만,
일단은 오늘 또 마시네 아픔이 싹 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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