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김본좌'라는 이름 석자를 들은 내 반응은 "그사람이 누군데?"였다.
(그렇다고 내가 성인 동영상 한번 안본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처음 들어본 이름 석자가 장안의 화제요, 화제의 뉴스다.
뉴스의 무게를 보면 연쇄 살인범이라도 체포한 분위기다.
오늘 아침 출근 전 관련 뉴스를 보며 잠깐 들은 생각을 적어보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줄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뉴스 인터뷰에서
유해 사이트 차단 업체의 설명처럼 그의 행적은 일부에 불과한지도 모르겠다.
일본 음란물의 70%라는 숫자는 어디서 근거한 데이터일까, 잠시 의문을 갖어본다.
과연 제2, 제3의 김본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차라리 인터넷의 해외 사이트를
차단하는 방법이 더 실효성 있어 보인다.
막는다고 해결될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하게 고민해 볼 일은 아닌가?
김본좌를 두둔하거나 할 마음은 없다.
다만 이러한 사회현상을 단순한 시각에서만 다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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