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프레스 블로그에서 유니세프 정보 레터를 보고 "아~! 이렇게 내가 도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한편 기쁘게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단순히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리는 나 자신도 후원자의 한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을 했으니 실천이 남았다. 바로 내 글에 후원하기 버튼을 통해 유니세프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고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후원을 신청했다.
나누는 마음은 역시 뿌듯하다.
생각해 보면 나도 장학단체의 후원으로 대학에서 3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았었다. 넉넉하지 못한 부모님께 그 장학금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내 자신에게는 편안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으니... 평생 은인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 내가 받은 것 보다 내가 베푼 것이 너무 없었다. 작년에서야 나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던 단체에 장학생 동문으로서 일정금액을 기부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기아 대책에 매월 정기 후원을 시작했었다.
오늘은 유니세프의 후원자 중 한사람이 되었다. 최근에 내가 결정한 가장 잘한 결정이 아닐까... 나눔이라는 것, 멀리 있지 않다. 나눔은 습관이다. 오늘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이라는 습관을 배웠으면 좋겠다.
20090503日. 유니세프 후원자가 되다.
 |
|
|
 |
에이즈는 주로 성인들의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에이즈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존재는 어린이들입니다. 에이즈로 인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는 아이들과 에이즈 감염자인 어머니로부터 에이즈에 감염되어 태어나는 아이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
통계에 의하면 2008년 말 현재 1,500만의 어린이(15세 이하)가 양부모, 혹은 한쪽 부모를 에이즈로 잃고 고아가 되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남아프리카 최빈국에 살고 있습니다. 부모가 에이즈로 사망하면 아이들은 주로 할머니이나 친척들에게 맡겨집니다. 그러나 대부분 병약 하고 경제력이 없어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돌봐줄 사람이 아예 없는 아이들은 소년소녀 가장으로 홀로 살아가거나 거리의 아이들로 살아갑니다. 또한 보호 울타리를 잃은 아이들은 인신매매, 매매춘, 강도 높은 노동 착취의 희생자가 되기도 합니다. 에이즈라는 질병에 항상 수반되는 편견, 차별, 소외는 어린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며 이들이 감수해야 하는 또 하나의 고통입니다. | |
 |
에이즈가 심한 아프리카 일부 국가는 임신 여성의 세 명 중 한 명이 에이즈 감염자입니다. 이들 임신 여성에 의해 태어나는 아이 세 명 중 한 명은 에이즈에 감염되어 태어납니다. |
에이즈에 감염된 아이들은 10년이라는 긴 잠복기를 갖는 성인과는 달리 여섯 살을 넘기지 못하고 거의 사망합니다. 이렇게 사망하는 아이들은 한 해 30만 명에 달합니다. 그러나 에이즈 약(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이러한 사망을 막을 수 있으며 건강하게 성인 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에이즈 약 값은 한 달에 약 2만 5천원에 불과하나 가난한 개도국에서 에이즈 치료를 지원받는 아이들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
 |
| 에이즈에 걸린 아이들도 마땅히 누려야 할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아이들의 부모이자 형제, 선생님이자 의사 그리고 좋은 친구가 되어줄 사람들의 다양한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작은 도움이 지금 그들에게는 꼭 필요한 생명의 줄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