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사용하시던 두개의 카메라 중 하나다. 구입한지 족히 30년 가까이 된다고 기억을 한다.
이 카메라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는데...그 이유는 큰누나 졸업식 사진을 송두리째 날린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장농속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했다.
아마도 20여년은 사용되지 않았을 것이다. 어제 우연히 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반갑게 먼지를 닦아 주었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카메라가 아버님의 유품 중 하나라는 것, 현재의 가치로 따지면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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